728x90
반응형
청원링크 부터 먼저 올립니다.
1999년 1차 연평해전 당시, 참전했던 용사분들은 국가 유공자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전쟁에 참여하여 나라를 지켰으면, 당연히 국가 유공자일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국가 유공자가 아니였다고 합니다.
1999년부터 2025년인 지금까지 약 26년여 동안 말입니다..
이게 말이되는건가 싶습니다.
목숨을 걸어 전쟁에 참여한들, 국가유공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
이게 저는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사람은 여러가지 상황에 공포를 느낍니다.
저도 과거 적에게 총을 맞을 수 도 있다는 공포를 느껴본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10년이상 지난 과거의 일이지만.
그당시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 할정도로 말입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놀이기구를 타거나 하는 공포감이랑 원초적으로 다릅니다.
가끔 꿈도 꾸지요.
(물론 다행스럽게 헤프닝으로 끝나서 교전 등 이루어지지는 않았음)
약 10여년이 지난지금도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아마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껴보는 공포감이겠지요.
그런 공포감을 느끼며 국가유공자가 되느니 안느끼고 국가유공자 안하는게
잠당컨데 100배는 낫 습니다.
그런데, 이런 공포를 감수하며 전쟁을 한건데
국가 유공자가 아니다....?
이나라를 그럼 왜 지켜야 합니까?
떳떳 하게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군인들한테 나라 지키라고 말 할 수 있나요?
728x90
반응형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 육아 휴직 제도 (0) | 2025.04.05 |
---|---|
2025년 상반기 자영업자 실업률과 정부지원 대출 (0) | 2025.04.04 |
2030이 좋아하는 나라와 싫어 하는 나라 (0) | 2025.03.16 |
진짜 사람이냐? (0) | 2025.03.16 |
동탄 무고청년, 가해자 남편이 전화 (0) | 2024.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