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어렸을때 본것 같다.마냥 대단하다고 만 생각했는데. 우연하게 주말에 타지에서 시간을 떼워야 해서영화관에서 소방관 이라는 영화를 보러갔다. 나는 과거 공무원 출신이다.인원들고 함께 작전을 했던 군 간부 출신인데 소방관영화를 보면서 그들도 나와 같이 몸에 이것저것 주렁주렁 매달고 뛰어 다닌 다는 걸 세삼 다시 느꼈다.(겁나 힘들기에 보면서 내가 뭔가 메고 다니는 것만 같았다) 군인은 사람과 싸워 승리해야 하기에 매일이 훈련이지만, 소방관은 매일이 실전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 처음에는 영화 초반 내용이 새롭지는 않게 느껴져 왔지만, 화마에 싸우는 모습들과 그들이 겪는 고통에 영화관에서 조용하게 침을 삼키며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처절하게 슬펏고, 국가가 그들의 삶을 존중하여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